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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하는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15회에서는 김수미의 네 아들 탁재훈, 장동민, 윤정수, 허경환이 바쁜 엄마의 동심을 찾아주기 위해 준비한 놀이공원 나들이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동민은 형제들과 놀이공원을 돌아다니던 중, 과거 소개팅을 진행했던 조은혜 씨를 발견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조씨는 지난 8월 ‘아들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당시 김수미가 다리를 놓아줬던 재원으로, 소개팅 내내 핑크빛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아쉽게 이어지지 못했다.
제작진은 “장동민을 위해 제작진이 지난 방송에서 아쉽게 애프터가 불발된 조씨를 특별 섭외했다.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조씨가 흔쾌히 수락하면서 출연진도 모르는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진행됐다”며 “반가운 재회에 미소가 떠나지 않던 장동민의 리얼 반응과 함께, 짧은 만남에서도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폭발한 청춘남녀의 데이트 현장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