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27일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KBL 센터에서 제 25기 제 3차 임시총회 및 제 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국내 프로농구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선수 육성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아시아 쿼터 제도’를 일본(B-리그)을 대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KBL은 앞으로 중국, 필리핀 리그와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아시아쿼터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프로농구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연맹 및 구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KBL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