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홍지윤이 첫 정산금으로 기부를 실천했다.
23일 매니지먼트를 담당 중인 린브랜딩에 따르면 홍지윤은 전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홍지윤은 데뷔 이후 첫 활동 정산금을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자 기부를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은 범죄피해 위기아동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홍지윤은 “‘미스트롯2’를 통해 받은 대중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더욱 많은 아동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힘을 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지윤은 TV조선 ‘내 딸 하자’, ‘화요 청백전’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최근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2’ OST 가창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