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꽃중년 F4`와 함께 `신사의 품격` 예고편서 동안 과시

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꽃중년 F4`의 매력
김하늘과의 키스 신도 팬들 눈길 잡아
  • 등록 2012-05-11 오후 6:34:27

    수정 2012-05-11 오후 6:34:27

▲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예고편에 등장한 장동건.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장동건이 `신사의 품격` 예고편에서 20대 못지않은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

장동건은 최근 공개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예고편에서 각각 40대라고 말하기 어려운 `꽃중년 외양`을 과시했다. 예고편 말미에 공개된 김하늘과의 키스 신 역시 여느 트렌디 드라마의 한 장면을 뛰어넘는 달콤한 모습이었다. 조명 아래 은은한 빛을 발하는 벚꽃 아래 키스 신은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을 엿보게 한다.
▲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등장하는 장동건 등 `꽃중년 F4`.
이번 예고편은 장동건 외에 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꽃중년 F4`의 외양도 드러났다. 선글라스, 슈트 등으로 치장된 이들의 모습은 20대의 젊은 감성을 가진 연륜 있는 40대의 매력을 드러냈다. 간혹 코믹한 상황을 연출하는 것은 이들 `꽃중년 F4`의 우정을 엿보게 한다. 몇몇 네티즌은 예고편의 주요 장면을 캡처해 게시판에 올려놓고 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과 김하늘.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이 2000년 MBC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이후 12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다. 장동건은 드라마 출연에 대해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서 "트렌디한 드라마임에도 흔한 재벌 2세 이야기 같은 게 없고, (같은 나이의) 남자 이야기라는 게 마음에 들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26일 첫 방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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