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는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 투어-걸스 & 피스’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말미에 유리는 “오늘 아침에 문득 슬픈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항상 콘서트를 할 때면 ‘이게 마지막 콘서트는 아닐까?’라고 생각한다”며 “마지막 콘서트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최선을 다했다”이라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유리 깜짝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리, 마지막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유리는 항상 열심히 하니까”, “소녀시대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7월 20, 21일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아시아는 물론 미주, 남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소녀시대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월드투어 작전명 '걸스앤피스', 6년내공 소녀시대의 경계허물기
☞ ‘첫 월드투어’ 소녀시대, “‘역시 소녀시대’라는 말이 최고다”
☞ ‘첫 월드투어’ 소녀시대, “6년차 걸그룹의 책임감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