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 지아 세탁남녀 변신, 빨래하다 로맨스?

  • 등록 2013-10-13 오후 5:21:11

    수정 2013-10-13 오후 5:21:11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제공]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전 축구선수 송종국 딸 지아가 로맨스를 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가을 농촌을 찾은 아이들이 마을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우며 가을을 맞이했다.

이번 가족들이 찾은 하가마을은 마을사이로 냇가 빨래터가 있는 마을. 어르신들이 아직 빨지 못한 묵은 여름 이불들을 깨끗이 하기 위해 윤후와 지아는 집마다 돌며 빨랫감을 걷어 방망이질을 시작했다.

세탁을 외치며 이불을 몽땅 걷어온 아이들은 손과 발도 모자라 온 몸을 총 동원해 열심히 빨래를 하는 모습으로 모두들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둘은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이불을 담근 통 안에 들어가 빨래를 밟아 눈길을 끌었다. 빙글빙글 돌아가며 깨알처럼 로맨스를 뽐내던 윤후와 지아는 빨래에서 나오는 더러운 물을 보고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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