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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는 낡은 프린터 때문에 그동안 해외 영화제 등에서 반복 상영되면서 영화의 맛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그 때문에 박찬욱 감독이 직접 진두지휘한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의 결과물을 내놨다. 처음 개봉된 지 10년 만이다. 박 감독은 “2003년에는 불가능했던 디지털 색보정 기술을 통해 더욱 더 미세한 손질과 작업이 가능했다. 2003년 개봉 때보다 더 좋은 색깔, 더 깨끗하고 세련된 상태의 화면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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