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버나드 박과 샘김의 결승전 파이널이 생방송됐다.
이날 경연은 심사위원들이 뽑은 미션곡, 자유곡으로 두 라운드를 펼친 뒤 심사위원들의 점수 60%, 시청자들의 문자투표 40%를 합산해 우승자를 결정짓도록 했다.
2라운드에서 알켈리의 ‘아이 비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를 부른 버나드 박은 스팅의 ‘잉글리쉬맨 인 뉴욕’(Englishman In New York) 무대를 선보인 샘김보다 12점 부족한 278점을 얻어 뒤쳐졌다.
버나드 박은 자신의 소속사로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이에 대해 그는 “아직 배울 게 많기 때문에 박진영 대표님이 잘 가르쳐주실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