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god 재결합, 윤계상 연인 이하늬 공 커"

  • 등록 2014-06-19 오전 10:40:06

    수정 2014-06-19 오전 10:44:20

지오디(god)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룹 지오디(god)의 김태우가 지오디의 재결합에 이하늬의 공이 컸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는 19일 오전 CBS 표준FM(98.1MHz)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계상은 배우로서 어렵게 지금의 위치에 올랐다. 가수로 돌아오기 쉽지 않았을 텐데 연인인 이하늬의 말에 마음을 굳힌 것 같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이하늬가 지오디의 팬이었다. 이하늬에 말을 잘해달라 부탁했었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이하늬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지오디는 다섯 멤버가 12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 지난 5월 발표한 ‘미운오리새끼’가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지오디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8집 정규 앨범 발표하며, 오는 7월 ‘지오디 15주년 기념 리유니온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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