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 밝힌 '쥬얼리 행동수칙' 재조명

  • 등록 2015-04-02 오전 9:44:27

    수정 2015-04-03 오후 4:52:22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예원과 이태임의 욕설 논란에 관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작가의 심경 글이 전해지면서 이번 사건은 제3의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양상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 예원이 밝힌 소속 걸그룹 쥬얼리의 10계명도 새삼 화제를 모은다.

예원은 쥬얼리 멤버로 활동할 당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그룹의 행동규칙을 설명했다. 당시 예원은 “의리와 화합을 위해 규칙을 정했다”며 쥬얼리의 십계명을 공개했다.

예원이 공개한 십계명 중에는 ‘화장실엔 혼자 가기’라는 항목이 있었다. 예원은 이에 대해 “서로 예민하고 피곤하니까 화장실에 같이 가는 것도 신경이 쓰인다”며 멤버 간 뒷담화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규칙임을 사실상 인정했다.

그는 ‘한 달에 한 번 제일 많이 번 사람이 한턱쏘기’라는 항목을 소개하며 “요즘은 내가 줄곧 쏘고 있다. 그렇게 많이 버는 것은 아니지만 쥬얼리 멤버 중에서 수입 서열 1위다”고 말했다.

이밖에 쥬얼리 행동수칙으로는 귓속말 안 하기, 아침에 샵에서 만났을 땐 엄청 반갑게 인사하기, 캐묻지 말기 등이 있었다.

한편 앞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한 작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마녀사냥 정말 소름끼치게 무섭다”며 여론의 맹비난을 받고 있는 예원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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