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박수홍, 윤정수·김숙에 `1억 천` 주는 이유.."덮쳐버려"

  • 등록 2016-01-20 오전 9:26:43

    수정 2016-01-20 오전 9:26:43

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가상 부부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김숙을 적극 응원했다.

박수홍은 19일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윤정수, 김숙의 주선으로 배우 황석정과 즉석 소개팅을 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요즘 정수 얼굴을 보면 환해졌다. 옛 어른들이 ‘여자가 만든다’는 말에 공감했다”며, “댓글을 보니깐 ‘김숙이 아깝다’고 하더라. 숙이가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잘살고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이어 “대국민 사기극을 안 만들려면 결혼하라”며, “윤정수가 예전에 자신이 가상 결혼 프로그램을 하게 되면 임신시켜서 진짜 결혼할 거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이에 “어쩐지 처음에 수상하더라”라며, “그래서 계약서에 임신하면 1억1000만원이라고 썼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나 돈 거래 안 한다. 내가 (두 사람의) 아기를 위해서 1억1000만원을 주겠다”라며 “덮쳐버려”라고 말해 김숙을 당황케 했다.

박수홍은 계속해서 김숙에게 “네가 어떻게 성공을 했냐. 시청자들 때문에 여기까지 오지 않았냐. 그러니 생명을 가져라”며 설득했다.

이후 박수홍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에 대한 부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 관련기사 ◀
☞ `슈가맨` 김돈규, 촬영 하루 전 폐업.."망했다" 무덤덤
☞ 유하나·이용규 집 공개, `남자들의 로망` 야구룸에 감탄이 절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