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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는 30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말을 해 출연진들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선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 소식으로 들뜬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최성국, 김광규, 구본승은 “혹시 ‘불타는 청춘’ 멤버 중 또 다른 커플이 있는 것 아니냐”며 레이더를 가동했다.
앞서 김도균은 홍콩 여행 중 자신의 마니또인 이연수에게 반지를 선물했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연수는 30일 인터넷 생방송에서 ‘예뻐졌다’는 누리꾼의 댓글에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고 말했다. 최근 부쩍 멀끔해진 김도균의 모습도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이에 제작진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 위에 ‘어쩌면 정말 홍콩의 기적이 일어날수도?’라는 자막을 띄우며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