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느와르' 느낌 방용국-대현 티저 이미지 공개

  • 등록 2016-10-25 오전 10:50:02

    수정 2016-10-25 오전 10:50:02

B.A.P 방용국(왼쪽)과 대현(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오는 11월 7일 두 번째 정규앨범 ‘느와르(NOIR)’로 컴백하는 B.A.P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B.A.P는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묘한 분위기에 세련된 색감이 돋보이는 멤버 방용국과 대현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어두운 조명 아래 와인 잔을 든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방용국은 한층 더 샤프해진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화이트 셔츠와 블랙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대현의 눈빛 연기는 ‘NOIR’, ‘WHO IS X?’라는 문구와 어우러져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B.A.P의 새 앨범 ‘느와르’의 스토리를 암시하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며 “컴백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의문의 사건을 시작으로 범죄의 중심에 서 있는 범인 X를 추리해 가는 조직원으로 변신한 B.A.P의 거친 액션신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조화를 이룬 블록버스터급으로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방용국과 대현의 티저는 B.A.P가 지난 지난 21일 공개한 ‘느와르’ 콘셉트의 컴백 스케줄 포스터대로 오는 26일, 27일 차례로 오픈될 다른 멤버들의 티저에 궁금증을 유발하며 오는 11월 7일에 공개될 B.A.P의 두 번째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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