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박시은 측 “휴식중…차주 제작발표회 참석”

  • 등록 2017-04-13 오전 9:56:57

    수정 2017-04-13 오전 9:56:57

박시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시은이 MBC 아침극 ‘훈장 오순남’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박시은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13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에 “어제(12일) 사다리를 올라가는 신을 촬영하던 중 발을 헛딛으면서 목과 허리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시은은 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검진을 받았다. 치료 후 퇴원해 현재 자택에서 휴식 중이다. 관계자는 “이번주 더 이상 촬영 스케줄이 없다.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차주부터 촬영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20일로 예정된 ‘훈장 오순남’ 제작발표회 참석도 문제가 없을 듯하다”고 말했다.

박시은이 주연을 맡은 ‘훈장 오순남’은 종갓집 며느리였던 여자가 갑자기 모든 것을 잃은 뒤 딸의 꿈을 대신 이루어주는 이야기다. 박시은은 서당의 여자 훈장 오순남 역을 맡았다. 4월 24일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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