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故 종현 언급. MBC ‘라디오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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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샤이니가 故 종현을 언급한다.
30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샤이니 온유-민호-키-태민이 함께하는 ‘SHINee‘s back’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들은 더욱더 단단해진 모습과 연륜이 묻어나는 토크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2008년 가요계에 데뷔한 샤이니는 온유, 민호, 키, 태민과 지난해 12월 유명을 달리한 故 종현이 함께했다.
샤이니 키는 “타인이 얘기하는 거 보다 저희가 짚어야 한다는 게 있었어요”라며 지난 약 6개월 동안의 얘기들을 꺼내놓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키를 비롯한 네 사람 모두 쉽게 말을 잇지 못했지만 MC들의 배려 속에서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진심 어린 얘기들을 꺼내놓았다. 특히 민호는 “(故 종현과)같이 함께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또한 샤이니는 ‘라디오스타’ 녹화 중 자신들의 결심이 담긴 중대한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특히 하늘에 있는 멤버 故 종현을 생각하며 네 명이 함께 부르는 노래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샤이니의 이야기는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