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구해령' 제작PD와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이일 뿐"

  • 등록 2019-10-14 오전 11:27:18

    수정 2019-10-14 오전 11:27:18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박기웅이 MBC ‘신입사관 구해령’ 제작 PD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4일 박기웅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한 매체는 박기웅이 ‘신입사관 구해령’의 제작 PD와 4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이미 업계에서 오래전부터 알려진 선남선녀 커플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기웅은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세자 이진 역을 맡아 활약해 묵직한 연기로 ‘재발견’이란 평을 얻었다.

지난 2005년 영화 ‘괴담’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으로 주목받았다. 또 KBS2 ‘각시탈’과 MBC ‘몬스터’, SBS ‘리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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