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3년 만 SNS 업로드…리지·전혜빈·유재환 "오랜만" 환영

  • 등록 2020-12-10 오전 11:17:03

    수정 2020-12-10 오전 11:17:03

박수진(사진=SNS)
사진=박수진이 3년 만에 SNS에 업로드한 트리 사진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수진이 3년 만에 SNS 재개를 해,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환영이 이어지고 있다.

박수진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미니 트리 사진을 게재했다.

이 게시물은 지난 2017년 11월 11일 게재된 파리 여행 사진 이후 약 3년 만에 업로드된 것. 박수진은 SNS로 활발하게 소통을 했지만, 출산 이후 병원에서 연예인 특혜를 누렸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SNS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박수진의 게시물이 업로드되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수진의 이름이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료 연예인인 리지도 “언니다”라고 반가워했으며, 전혜빈도 “오랜만이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유재환도 “꺅”이라고 반가워하며 “이게 트리에요? 왜 반짝거려요?”라고 물었다. 마크 테토도 하트 이모티콘으로 박수진의 SNS 게시물에 관심을 표했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 2015년 배용준과 결혼을 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지난 2018년 둘째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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