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프로필 삭제→일본 유학에 은퇴설…전 소속사 "확인 불가"

  • 등록 2022-05-10 오후 3:39:49

    수정 2022-05-10 오후 3:39:49

하연수(사진=앤드마크)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하연수가 포털사이트 프로필 삭제와 일본 유학으로 은퇴설에 휩싸였다.

하연수 전 소속사인 앤드마크 측 관계자는 10일 이데일리에 “포털 프로필 삭제 관련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며 “당사와 22년 초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확인이 불가능 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일본 유학 중인 것 외에 아는 것이 없다”고 하연수의 은퇴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포털 사이트에서 하연수의 프로필이 삭제되고, 현재 일본 유학 중인 사실이 전해지며 연예계 은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012년 데뷔해 ‘몬스타’, ‘감자별’, ‘전설의 마녀’, ‘혼술남녀’ 등에 출연하며 사랑 받은 배우 하연수는 2018년 영화 ‘리치맨’ 이후 연기 활동을 멈춘 상태다. 배우로 휴식기를 가졌지만, 지난해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으며 그림 개인전을 열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연예계 은퇴설이 제기됐지만, 현재 SNS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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