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표 "소유진과 결혼 위해 장인께 호적등본 전달"

  • 등록 2013-01-21 오전 11:37:47

    수정 2013-01-21 오전 11:37:47

백종원 대표와 소유진이 출연한 ‘힐링캠프’(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루머 때문에 배우 소유진과 결혼하기 위해 소유진의 아버지에게 호적등본까지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종원 대표는 21일 방송될 예정으로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아내 소유진과 함께 출연했다. 백종원 대표는 결혼 전 소유진보다 15살이 많아 ‘재혼 아니냐’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백 대표는 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유도 이 소문을 해명하기 위해서다. 변론의 기회를 달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백 대표는 우여곡절 많았던 소유진과 첫 데이트부터 어머니의 반대에도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던 사연까지 공개했다고 제작진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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