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먹튀 언급에 "성적 떨어지면 생각날 듯"

  • 등록 2014-01-16 오후 12:50:00

    수정 2014-01-16 오후 12:50:00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메이저리거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방송인 김구라에 대한 후유증을 고백했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방송인 김구라에 대한 후유증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추신수는 “김구라를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 야구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추신수 연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김구라는 “예전에 박찬호가 많이 받았는데 텍사스 가면서 FA 먹튀(먹고 도망간다, 높은 계약금이나 연봉을 많이 받은 선수가 이적한 팀에서 기대에 못 미쳤을 때 그 선수를 일컫는 말) 역대 10위 안에 들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메이저리거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방송인 김구라에 대한 후유증을 고백했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에 추신수는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성적이 안 좋으면 김구라를 제일 먼저 떠올릴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이후 추신수는 “방송쪽은 먹튀가 없느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우리는 못하면 바로 짤린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추신수는 작년 12월 22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 3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 아시아 선수 중 최초로 1억 달러 계약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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