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매거진 표지 장식 '우아함 그 자체'

  • 등록 2017-01-16 오전 10:05:25

    수정 2017-01-16 오전 10:05:25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영애가 매거진 ‘엘르’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배우 이영애와 함께한 이번 발렌티노 화보는 2017 SS 컬렉션으로 현대적인 우아함이 물씬 풍긴다.

이영애가 입은 화이트 드레스는 네덜란드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쉬(Hieronymus Bosch, 1405-1516년)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라 일컬어지는 ‘쾌락의 정원(Gardens of Earthly Delights)’을 영국 디자이너 잔드라 로즈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 이영애는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하고 절제된 관능미를 발산했다.

한편 이영애는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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