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왕자♥메건 마크리, 결혼 임박했나…캐나다서 첫 공개 데이트

  • 등록 2017-09-26 오전 10:53:05

    수정 2017-09-26 오전 10:53:05

사진-메건 마크리 인스타그램
[이데일대중 앞에스 김민정 기자] 영국 해리 왕자와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크리가 처음으로 함께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해리 왕자와 마크리는 이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퇴역군인들을 위한 테니스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해리 왕자와 마크리가 경기 관람을 하는 모습은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해 두 사람이 함께 아프리카 여행을 떠났을 때 파파라치 사진이 찍힌 적은 있으나,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

마크리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정말 행복한 사랑에 빠졌다. 우리는 교제 사실이 밝혀지기 전 6개월 동안 매우 조용히 만났다. 변한 것은 사람들 인식 뿐”이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해리 왕자와 마크리는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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