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하리수 "2년 전 이혼, 돌싱 관련 섭외만…다 거절했다"

  • 등록 2019-10-14 오전 11:28:28

    수정 2019-10-14 오전 11:28:28

하리수(사진=‘라디오쇼’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방송인 하리수가 2년 전 이혼한 사실을 털어놓으며 “방송 섭외가 돌싱으로 포커싱 돼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하리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박명수는 “많은 곳에서 섭외가 갔을텐데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나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하리수는 “방송도 그렇고 인터뷰도 그렇고 섭외가 많았는데 제가 싫다고 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제가 2년 전에 돌싱이 됐다. 그쪽으로만 포커싱이 됐다. 그런 인터뷰와 다큐 들이 있었는데 피곤하더라. 그래서 다 싫다고 했는데 박명수 오빠 이름을 듣자마자 나가서 재밌게 놀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박명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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