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2월 서울서 네번째 월드투어 스타트

  • 등록 2021-11-15 오후 2:32:52

    수정 2021-11-15 오후 2:32:52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서울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 포스터를 게재하고 투어 플랜을 발표해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트와이스는 내달 24~26일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이번 월드투어의 첫 공연을 올리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한다. 기세를 이어 내년 2월 16일 로스앤젤레스, 18일 오클랜드, 22일 댈러스, 24일 애틀랜타, 26일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공연을 전개한다. 또한 포스터에 ‘AND MORE’를 기재해 향후 새롭게 발표될 콘서트 개최 지역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트와이스는 네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오랜 시간 만나지 못했던 팬들과 아쉬움을 달래고 감격 어린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는 전 세계 16개 도시 25회 공연 규모의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재개하는 공식적인 대면 단독콘서트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8월 온라인 공연 ‘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 월드 인 어 데이’를 성료하고 전 세계 팬들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으로 활동 무대를 확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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