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원준·삼성 최채흥 등 14명,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

  • 등록 2021-12-07 오후 2:46:41

    수정 2021-12-07 오후 2:46:41

KIA타이거즈 최원준. 사진=연합뉴스
삼성라이온즈 최채흥.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IA타이거즈 외야수 최원준과 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채흥 등 14명이 2022년 1차 국군대표(상무) 선수로 최종 합격했다.

국군체육부대가 7일 야구 부문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투수는 최지광, 최채흥(이상 삼성), 배동현, 오동욱(이상 한화), 김민규(두산), 이상영(LG), 배민서(NC)가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야수는 포수 김도환(삼성), 손성빈(롯데), 내야수는 김찬형(SSG), 조한민(한화), 최정원(NC), 외야수는 최인호(한화), 최원준(KIA)이 포함됐다.

팀별로 보면 한화가 4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삼성 3명, NC 2명, 두산·LG·SSG·롯데·KIA가 1명씩 합격했다. KT와 키움은 전원 탈락했다. 상무 야구단 합격자 14명은 오는 9일 소집 교육을 받고 13일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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