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6세 연하 연인과 26일 결혼?…"확인 어렵다" 소속사 함구

  • 등록 2022-06-14 오후 6:02:26

    수정 2022-06-14 오후 6:02:26

(사진=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오는 26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4일 방송가에 따르면 장나라는 26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다만 이에 대해 장나라의 소속사인 라원문화 측은 이데일리에 “결혼식이 철저히 가족 및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돼 전달받은 바가 어렵다”라며 “날짜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장나라의 예비 신랑은 6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영상 일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년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두 사람은 장나라의 드라마 촬영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장나라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결혼소식을 알렸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멋진 친구와 인생을 함께하게 돼 더 없이 기쁜 이 마음을 소중한 여러분들께 솔직하게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결혼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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