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부친상…찰리박, 6일 별세

  • 등록 2023-11-07 오후 2:25:44

    수정 2023-11-07 오후 2:25:44

전진(왼쪽), 찰리박(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본명 박충재)이 부친상을 당했다.

7일 전진 관계자에 따르면 전진의 부친인 찰리박(본명 박영철)은 전날 향년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안양에 있는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귀빈실에 마련된다. 전진은 상주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9일이다.

고인은 생전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했고 2005년 데뷔곡 ‘카사노바 사랑’을 낸 이후부터 가수로도 활동했다. 2007년에는 KBS 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에 출연해 연기에도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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