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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흥행으로 돈을 번 사람들이 있다. 하나은행이 영화 ‘도둑들’과 연계해 판매한 적금상품이 4.8% 최고 금리를 달성했다.
하나은행은 ‘도둑들’ 개봉 이전인 지난 7월 모집계좌가 많을수록, 영화 관객수가 많을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하나 e-플러스 공동구매 적금’을 출시해 한시적으로 판매했다.
김경호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본부 팀장은 “지난달 9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무려 1352좌가 모였다”라며 “‘도둑들’의 인기를 실감했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재미를 느끼고 즐길만한 문화 연계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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