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성형 고백, "10년 전 시술, 이젠 내 얼굴 같이 편안"

'무릎팍도사'에서 고백..네티즌 "성형하고 권투를?" 궁금증
  • 등록 2013-07-09 오전 11:42:09

    수정 2013-07-09 오후 1:30:28

배우 이시영(오른쪽)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강호동(왼쪽)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배우 이시영이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시영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서 “성형을 했는데 맞는 것이 두렵지 않느냐”고 강호동이 묻자 “수술한 지 10년이 넘어서 이제 내 얼굴 같이 편안하다”고 대답했다. 이시영은 이어 “스물 셋에 성형을 했다. 그 후 10년 동안 성형외과 근처에도 안 갔다”고 고백했다.

‘무릎팍도사’는 이시영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토크쇼에 나선 무대다. 이시영은 어린 시절에 대한 일화는 물론이고 연기자가 되기 위해 봤던 오디션, 복싱을 시작하게 된 이유, 그리고 그동안 숨겨왔었던 이상형까지 공개했다. 이시영은 “몸무게를 잴 때 처음에는 부끄러워 옷을 입고 쟀지만 지금은 옷 무게도 신경 쓰여 벗고 잰다”라며 “살이 너무 안 빠져 사우나에서 때를 밀었더니 400g이 빠졌다”고 복싱을 하느라 체중 조절하는 어려움도 털어놨다.

강호동을 비롯한 ‘무릎팍도사’의 새로운 MC 이수근, 장동혁도 이시영의 소탈한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게 이시영 측의 설명이다. 네티즌은 “성형 얼굴로 권투를 하다니” 등 또다른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공포 스릴러 ‘더 웹툰: 예고살인’ 개봉을 앞두고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이시영이 엄기준과 호흡을 맞춘 이 영화는 8일까지 89만6635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기록했다.

▶ 관련기사 ◀ ☞ 이시영, '더 웹툰'으로 5년 만에 韓공포영화 기록 깰까 ☞ 이시영 손연기, “원래 왼손잡이… 오른손 쓰기 힘들었다” ☞ 이시영, 판정 논란에 "권투는 계속한다" 심경 밝혀 ☞ 이시영 7kg 증가, “살쪄서 노출 의상 부담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이시영, 복싱 국가대표 사진 더보기 ☞ 배우 이시영 사진 더보기 ☞ `더 웹툰: 예고살인` 언론시사 사진 더보기 ☞ `더 웹툰 예고살인` 제작보고회 사진 더보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엄하도다!'…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 사실은 인형?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