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황석정 출연 "메르스, 불신과 공포도 전염돼" 소신 발언

  • 등록 2015-07-13 오전 9:08:40

    수정 2015-07-13 오전 9:08:40

JTBC ‘비정상회담’에 배우 황석정이 출연한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황석정이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황석정은 ‘비정상회담’ 54회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계의 바이러스’를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한국의 메르스 사태는 바이러스와 더불어 불신과 공포도 함께 전염시킨 것이 문제다”라고 밝혔다.

여전히 메르스에 과민하게 반응한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메르스에 너무 과민반응 하다보면 나라가 경제적인 타격을 많이 입는다. 그렇기 때문에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걱정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는 “정보의 문제보다 심정적인 불안감이 해결되지 않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걱정되는 것이 정상이다”라고 반박했다.

13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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