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는 컴백 준비中, 설리는 작품 준비中

  • 등록 2015-08-13 오전 9:55:54

    수정 2015-08-13 오전 9:55:54

걸그룹 f(x).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f(x)가 9월께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룹에서 탈퇴한 설리 역시 연기자로서 팬 앞에 다시 설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3일 이데일리 스타in에 “걸그룹 f(x)가 2014년 7월 발표한 ‘레드 라이트’ 이후 1년 2개월 만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준비에 한창이며 컴백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설리가 그룹에서 탈퇴한 만큼 4인조로 돌아온다.

f(x)의 울타리에서 벗어난 설리 역시 컴백을 준비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설리는 연기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며 “작품 검토 단계인 만큼 시기를 밝히긴 어려우나 활동 재개를 위해 소속사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설리는 f(x)의 멤버로 활동했으나 최근 연기자 전향을 희망하며 그룹에서 탈퇴했다. 연인 최자와의 열애사실이 보도된 후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최근 영화 ‘패션왕’ ‘해적’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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