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X변요한, '육룡이 나르샤' 최고시청률..'17.3% 기록'

  • 등록 2015-10-14 오전 9:17:43

    수정 2015-10-14 오전 9:17:43

육룡이 나르샤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유아인, 변요한의 재회에 시청률이 뛰었다.

시청률 전문 조사 기관 AGB 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방송된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 4회는 전국 13%, 수도권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어른이 된 이방원과 이방지의 재회 신이 차지했다. 17.3%까지 솟았다.

이는 전 회차 대비 각각 1.4%, 0.8% 상승한 수치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 아역에서 성인으로 완벽한 바통 터치가 이루어졌음을 입증해냈다. (3회 시청률 전국 11.6%, 수도권 12.9%) 4회에는 땅새 이방지(윤찬영 분)가 바람 같은 검객이 되어야만 했던 비극의 사연이 그려졌다. 그 사이 왜구의 침입으로 나라는 혼란에 빠지고 재신들은 앞다퉈 제 살길만을 찾았다.

명분과 실리를 앞세운 이 위험한 계책의 피해는 고스란히 백성들에게 돌아갔고, 연희가 무고한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힘없는 땅새는 눈앞에서 벌어진 참혹한 일을 그저 지켜봐야 했다. 죄책감에 시달려 복수를 계획했던 땅새는 그마저도 실패로 돌아가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는데, 때마침 나타난 장삼봉에게 극적으로 구조된 후,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놀란 마음으로 이방지의 뒤를 쫓던 방원은 우연히 정도전(김명민 분)의 아지트를 발견했고, 새 나라를 꿈꾸며 그려가고 있는 정도전의 큰 뜻에 가슴 뛰는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시간이 흐른 뒤, 동지들이 모두 떠나고 방황하던 방원(유아인 분)은 도당의 실세 백윤(김하균 분)을 단칼에 처단하는 흑색 도포의 자객 이방지(변요한 분)를 보게 된다. 이방원과 이방지(땅새)의 운명적인 재회를 담은 이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인 17.3%를 기록, 4회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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