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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한 관계자는 20일 이데일리 스타in에 “현재 ‘옥수수’ 등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마녀를 부탁해’가 재편집 과정을 거쳐 5월 중 JTBC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라며 “기획 당시 실험성이 강해 웹예능프로그램으로 편성했으나 시청자 반응이 좋아 방송에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응이 좋을 경우 제작이 예정된 시즌2부터는 시작부터 정규 편성될 가능성도 있다.
‘마녀를 부탁해’의 JTBC 편성이 정해짐에 따라 웹에 기반을 둔 방송 콘텐츠의 역수입이 가속화된다. tvN은 인기 웹예능프로그램인 ‘신서유기’를 방송용으로 재편집했다. 또 웹드라마 ‘퐁당퐁당 러브’는 인기를 바탕으로 MBC에서 정규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