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측 “결말, 원작과 다를 것…14화 집필中”

  • 등록 2016-07-29 오전 9:34:07

    수정 2016-07-29 오전 10:52:32

tvN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인기리에 방영 중인 ‘굿와이프’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미니시리즈 ‘굿와이프’를 담당하는 조문주 프로듀서는 지난 28일 이데일리 스타in에 결말에 대해 “원작과는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조 프로듀서에 따르면 현재 한상운 작가 등은 13~14화를 집필 중에 있다. 16부작이기 때문에 사실상 결말에 가까워진 셈이다. 조 프로듀서는 “결말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면서 “시즌 7개로 구성된 원작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말도 원작과는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굿와이프’는 미국 CBS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 ‘델마와 루이스’, ‘글래디에이터’, ‘프로메테우스’ 등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이 2012년 세상을 떠난 동생 토니 스콧 감독과 함께 제작한 첫 TV드라마다. 2009년 9월 첫 방송돼 올해 5월 시즌7로 종영했다.

국내판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태준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자 생계를 위해 변호사로 일을 시작한 김혜경(전도연 분)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랜 친구이자 연수원 동기인 서중원(윤계상 분) 등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지난 8일 첫 방송 시청률 4.0%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유료플랫폼)로 출발해 순항 중이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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