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히리는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TPC(파72·700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CIMB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공동 2위 그룹을 무려 4타차로 따돌렸다.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2승, 아시안투어 7승을 거둔 라히리지만 아직 PGA 투어에서 트로피는 수집하지 못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리드를 지키면 첫 PGA 투어 첫 승을 챙기게 된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이날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 공동 4위에 있다.
왕정훈(21)은 재미교포 케빈 나와(33)와 함께 6언더파 210타로 공동 40위,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은 5언더파 211타 공동 45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