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배기성, 12세 연하 여친과 11월 결혼

  • 등록 2017-08-22 오전 11:37:55

    수정 2017-08-22 오전 11:37:55

사진=벅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듀오 캔(CAN) 배기성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22일 KBS에 따르면 배기성은 전날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예비 신부는 12세 연하의 여성이다.

KBS 관계자는 “배기성이 녹화대기실에서 제작진에게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했고, 경연 무대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배기성은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노을진 바다’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종원과 함께 1998년 그룹 캔을 결성해‘내 생에 봄날은’, ‘맨발의 청춘’, ‘천상련’ 등으로 큰 사랑을 불렀다. 지난 2010년에는 김원준, 이세준, 최재훈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M4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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