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이보미, 88억 누적 상금 "현역 최고 몸값"

  • 등록 2019-10-04 오전 9:51:30

    수정 2019-10-10 오전 10:28:29

이완-이보미 . 사진=MBC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오는 12월 배우 이완과 결혼하는 프로골퍼 이보미의 상금이 눈길을 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는 이완-이보미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1년여간 교제한 두 사람은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MC는 “두 사람은 같은 성당 신부님이 주선해서 만나게 됐고 첫눈에 호감을 느꼈다고 한다. 골프장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겼는데 이완이 스포츠를 전공해서 운동 실력이 좋은 터라 이보미가 이 점에 반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보미, 808억 상금. 사진=MBC
‘섹션TV’‘는 이보미에 대해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이보미는 현역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라며 “2019년 현재까지 상금만 약 88억 원 돌파. 실력도 상금도 어마어마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에서 각종 잡지 표지모델 장식, 방송 예능프로그램 출연,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도 등장한 일본 초특급 스타답게 결혼 소식 또한 일본 매체에서 앞 다퉈 보도. 그녀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보미는 결혼 후에도 선수 생활을 계속하기로 했다. 신혼집은 서울과 일본 고베 두 곳에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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