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축구 꿈나무 초등생, 손흥민처럼 될 확률은?

  • 등록 2020-06-04 오전 8:36:55

    수정 2020-06-04 오전 8:36:55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MBC ‘공부가 머니?’에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형제가 찾아온다.

사진=MBC ‘공부가 머니?’
5일 방송될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정국빈 부부가 출연,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정국빈 부부는 슬하에 초등학교 4학년 단이와 초등학교 1학년 솔이를 두고 있다. 두 형제는 현란한 드리블과 파워 슈팅은 기본, TV와 게임도 축구밖에 모르는 ‘축생 축사’라고. 특히 유튜브 BJ로도 활동 중인 첫째 단이는 관련 콘텐츠도 직접 제작하는 등 축구에 대한 대단한 열정을 보여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부부는 아들의 교육 문제를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인다. 정국빈은 공부할 시간에 운동을 더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반면, 아내 고희진 씨는 혹시라도 축구선수가 안 될 경우를 대비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꿈을 이뤄나갔으면 한다는 것. 이에 MC 신동엽은 “손흥민 선수같이 될 수 있으면 좋지만 극소수이지 않나요?”라며 현실적인 걱정에 공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전문가들은 초등학생 단이가 손흥민 선수처럼 될 수 있는 확률에 대한 재밌는 결과를 공개한다. 근거를 따라 추정된 그 확률은 벼락 맞아 죽는 것보다 조금 더 어려운 일이라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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