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겸 감독 유지태가 내년 박사과정을 밟는다.
유지태는 25일 인스타그램(SNS)에 자신의 수험표 사진을 공개하고, “시간은 없어도 설사 늦더라도 늦었더라도”라는 글도 함께 남겨뒀다.
유지태는 단국대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고,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영상예술학으로 석사를 마쳤다. 그는 동 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으로 만학의 길을 이어간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지태지가 내년 박사 과정을 시작한다”며 “SNS 글은 그에 대한 소회를 남긴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유지태는 올해 tvN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