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우승에 시청률도 '쑥'..1~3위 모두 박민지 우승 순간 나와

  • 등록 2021-07-12 오전 11:33:11

    수정 2021-07-12 오전 11:33:11

동료들이 박민지에게 물을 뿌리며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박태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박민지(23)가 우승하면 시청률도 최고를 찍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중계하는 SBS골프는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에 따르면, 2021시즌 KLPGA 투어 시청률 ‘톱3’ 모두 박민지가 우승한 대회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1위는 박민지가 시즌 5승째를 거둔 DB그룹 한국여자오픈(0.825%)였고 2위는 4승을 달성했던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0.741%), 3위는 6승을 기록한 대보 하우스디 오픈(0.648%) 순이다.

특히 11일 끝난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승부가 갈린 마지막 18번홀의 순간 시청률은 1.506%까지 치솟아 골프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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