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이데일리에 “배우 확인 결과 현재 임신 중이며 내년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정음, 이영돈 부부는 지난해 9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이혼 절차를 밟았다. 그러나 지난 7월 재결합을 했다. 당시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2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한 황정음은 배우로 전향한 후 MBC ‘지붕 뚫고 하이킥’, SBS‘자이언트’, MBC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SBS ‘훈남정음’, JTBC ‘쌍갑포차’, KBS2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