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재결합' 황정음 측 "현재 임신 중…내년 출산" [공식]

  • 등록 2021-10-12 오후 12:23:37

    수정 2021-10-12 오후 12:23:37

황정음(사진=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 씨와 재결합을 한 것에 이어 둘째 임신을 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이데일리에 “배우 확인 결과 현재 임신 중이며 내년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정음, 이영돈 부부는 지난해 9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이혼 절차를 밟았다. 그러나 지난 7월 재결합을 했다. 당시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결합 소식을 전한 지 3개월 만에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축하를 받고 있다.

황정음과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는 지난 2016년 결혼해 이듬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2002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한 황정음은 배우로 전향한 후 MBC ‘지붕 뚫고 하이킥’, SBS‘자이언트’, MBC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SBS ‘훈남정음’, JTBC ‘쌍갑포차’, KBS2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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