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공연계 강자 등극..12월 '빈방 없음' 매진 임박

  • 등록 2013-11-07 오전 10:37:05

    수정 2013-11-07 오전 10:37:05

장미여관 ‘빈방없음’ 매진임박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대세 밴드’ 장미여관의 연말 콘서트 ‘빈방 없음’이 이름따라 갈 분위기다.

장미여관은 12월 28,29,31일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빈방 없음’으로 관객과 만난다. 밴드 결성이래 가장 큰 규모의 공연인데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판매, 검색 창 순위 등 에서 상위권에 머물며 매진임박을 알리고 있다.

장미여관은 11월에 열리는 단독공연 ‘가족같이 모시겠습니다’도 매진 행렬을 보여 인기를 입증했다. 새 앨범도 곧 발매할 예정이라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장미여관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자유로 가요제’ 특집에서 노홍철과 팀을 이룬 ‘장미 하관’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멤버 육중완의 재치있는 입담은 이후 ‘라디오스타’와 ‘해피투게더’에서도 발휘돼 장미여관이라는 팀 전체의 인기를 견인하기도 했다.

장미하관으로 발표한 ‘오빠라고 불러주오’를 비롯해 장미여관의 정규 1집 ‘산전 수전 공중전’의 ‘봉숙이’, ‘오래된 연인’ 등 수록곡이 음원차트에 재진입하는 등 인기 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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