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美 그레이시 골드, 김연아와 셀카? 알고 보니

  • 등록 2014-02-17 오전 10:58:46

    수정 2014-02-17 오후 7:52:29

△ 그레이시 골드(오른쪽)가 훈련 중인 김연아를 배경으로 셀카 사진을 찍었다. / 사진= 그레이시 골드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의 메달권 후보인 그레이시 골드(18)가 김연아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공개했다.

골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아가 등장한 셀카 사진을 올렸다. ‘김연아와 찍은 셀카(took a selfie with the queen yuna kim)’라는 제목의 사진에서 골드는 훈련 중인 김연아의 모습과 자신의 얼굴을 카메라에 함께 담고 있다.

그는 1월 열린 전미 피겨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10일 펼쳐진 여자 피겨 단체전에 출전해 프리스케이팅에서 129.38점으로 2위에 올랐다. 현지 언론인 NBC 스포츠 등은 골드를 유력한 메달권 후보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골드가 사진을 게재한 날 김연아는 대회 장소인 소치 해안 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첫 훈련을 소화하며 빙질 상태를 점검했다. 김연아는 오는 20일과 21일 새벽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올림픽 2연패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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