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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로 꼽히는 호나우두(38·브라질)가 데이비드 베컴(39·영국), 르브론 제임스(29·미국)와 만난 사실을 알렸다.
호나우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베컴과 촬영한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라더 베컴과 함께”라는 글로 친분을 과시했다.
호나우두는 앞서 제임스와 찍은 사진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184cm의 나와 203cm의 제임스”라고 적으며 제임스의 큰 키에 놀라워했다. 사진에서 호나우두는 앉아 있는 제임스의 어깨에 손을 얹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각각 축구와 농구에서 전설로 추앙받는 호나우두와 제임스의 조우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화젯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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