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소찬휘 "2세 고민에 난자 채취하려다 포기" 채연은 권유 받아

  • 등록 2014-11-26 오전 9:09:52

    수정 2014-11-26 오전 9:09:52

가수 소찬휘가 2세 고민에 난자 보관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소찬휘가 2세 고민에 난자 보관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가수 소찬휘, 김현정, 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채연은 “연애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현정은 “나는 남자보다 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연. 가수 소찬휘가 2세 고민에 난자 보관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소찬휘는 “지금 내 나이대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건 2세 문제인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포기해야 할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또 “나는 지금 상당히 심각한 상태다. 그래서 병원도 더 적극적으로 다니면서 건강을 돌보고 있긴 한데, 급한 마음에 그거(난자)를 보관해보려고 하다가 포기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은 “빨리 난자를 채취해 놓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동조했다. 또 채연은 “나도 권유받았다”고 공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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