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서승만 子, "전기세 아까워 공부 안해" 폭소

  • 등록 2015-03-04 오전 10:59:53

    수정 2015-03-04 오전 10:59:53

유자식 상팔자 서승만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서승만의 첫째 아들이 공부를 하지 않는 황당한 이유를 밝혔다.

서승만의 첫째 아들인 서태인 군은 최근 아빠와 함께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 임했다. 그는 전기세와 관련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던 중 “방을 나가면서, 당연히 불을 끄는 게 맞는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 집에서도 아빠가 습관적으로 전등을 끄게 하신다. 아빠가 방을 나가기 전에 무조건 불을 꺼야 된다고 하시니까 나는 그냥 아예 전등을 켜지 않고 산다”고 언급해 듣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에 MC 손범수는 “그럼 서태인 군은 공부할 때만 전등을 켜는 건지?”라고 물었고, 서태인 군은 “공부는 안 한다. 만약에 공부 한다고 해도 낮에 해떠있을 때 하고 ‘날이 어둡네’라는 생각이 들면 전기세가 아까워서 공부를 때려치운다”고 언급해 서승만의 뒷목을 잡게 했다.

4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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