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집행위원회·이사회, 평창서 개최

  • 등록 2016-05-31 오전 10:51:01

    수정 2016-05-31 오후 1:14:34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이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제13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스포츠 도핑방지 장관급회의’에서 2017년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집행위원회 및 이사회 개최를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문체부-세계도핑방지기구 간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서는 ▲각 측의 책임사항과 비용 할당, ▲회의 콘텐츠/프로그램 결정 권한, ▲회의 조직을 위한 조정사항 등 세계도핑방지기구 집행위원회와 이사회 계획 및 주최 관련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차관은 “2017년 11월에 평창에서 개최되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집행위원회와 이사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도핑으로부터 자유로운 대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30일 회의에서는 각국 대표들이 자국의 도핑방지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세계반도핑규약(WADC) 준수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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