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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은 22일 경기 양주의 레이크우드 골프장(파72·6800야드)에서 열린 20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치는 동안 보기는 2개로 막으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순위를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선두로 끌어올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주무대인 이미향(23·KB금융그룹)이 박성현과 선두 자리를 나눠 가지고 있다. 이미향은 이날 5타를 줄였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박성현과 함께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고진영(21·넵스)이 조윤지(25·NH투자증권)와 함께 9언더파 207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