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교체 손흥민, 팀 패배 막지 못했다..최하 평점 '굴욕'

  • 등록 2017-02-17 오전 7:13:39

    수정 2017-02-17 오전 7:13:39

손흥민(사진=AFPBBNews)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후반 교체투입돼 26분을 뛴 손흥민(토트넘)이 최하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역시 예상을 깨고 불의의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벨기에 겐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겐트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손흥민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23분 무사 뎀벨레와 교체됐다. 좌우 측면을 넓게 활용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골맛을 보진 못했다.

‘해결사’로 투입한 손흥민이 득점에 실패하고, 전반적으로 발이 맞지 않은 저조한 플레이로 90분을 보낸 토트넘은 겐트에게 일격을 당했다.

영국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5.95를 줬다. 양 팀 통틀어 5점대 평점을 받은 것은 손흥민이 유일하다.

토트넘은 19일 풀럼(2부리그)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전을 벌인다. 이어 24일 겐트와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경기에 나선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