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 ‘장타자’ 장유미와 2년 후원 계약

  • 등록 2018-01-04 오전 9:48:52

    수정 2018-01-04 오전 9:48:52

전우리(왼쪽)와 장유미(오른쪽)(사진=넵스)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가구 기업 넵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유미(21)와 2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넵스는 “장유미 프로는 장타와 정확한 샷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다”라며 “163cm 작은 체구지만 267야드에 달하는 긴 드라이브 비거리가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장유미는 “넵스 소속 선수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실하게 성장하여 넵스 통산 25승 기록에 1승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넵스는 LPGA 진출해 신인왕, 올해의 선수, 상금왕 등 3관왕을 차지한 박성현(24) 프로를 2014년부터 후원하였고, 2017년부터 서브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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